雜記/사진

마지막 연주

펜과잉크 2010. 3. 22. 12:35

 

 

 

지난 3월 20일 밤,

을왕리 행사에 참석하여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한 것을 끝으로

당분간 색소폰을 불지 않을 생각이다.

클래식기타에 올인하기로 했다.

물론 기타는 끈기와 인내를 요한다.

하지만 세상에 쉬운 건 아무 것도 없다.

오늘 오후에 새로운 명기의 주인이 될 것이다. 

푹 자고 나가 봐야지.

오랜 날을 클래식기타와 함께 하고 싶다. 

 

 

 

진행 : 정성채

음향 : 한창수

기타 : 구학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