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렉스 자켓을 입고 사무실을 배경으로 찍었다.
아비렉스 마니아 중엔 이미테이션에 대한 주의력이 다소 떨어지는 이들이 있는 것 같다.
문제는 ebay에다 'avirex'를 넣으니 오리지날과 구분이 쉽지 않은 제품들이 많이 띈다는 점이다.
철저한 검증만이 정답 아닐까 한다.
참고로 세계2차대전에서
전투기 조종사들이 입었던 매리트 높은 A-2 leather jacket은 몸에 착 달라붙은 게 특징이다.
좁은 공간 안에서의 몸놀림을 위해 타이트하게 고안되었다는 게 다수설이다.
아비렉스는 한때 신촌이나 종로에서도 인기가 높았다.
지금 아이들에겐 생소한 이름에 지나지 않겠지만...
사실 jean 계열도
우리에겐 리바이스나 게스보다 정통 LEE 혹은 케빈 크라인이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