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의 추억 - Zenith Meditation(Bb) 메기의추억a(류종호트럼펫20120828).mp3 요즘 Zenith Meditation(Bb) 트럼펫의 매력에 푹 빠져 삽니다. Zenith Soloist 소리도 그립네요. 餘談/음악의 세계 2012.08.29
열심히 일하자 직업에 관한 얘기를 하지 않으려 다짐하면서도 연중 1-2회는 특별한 분위기에 취한다. 근래 들어 이러한 횟수가 잦았던 건 아닌가 되짚어본다. 이 직장에 있는 한 모든 이가 나를 필요로 원하는 사람으로 존재하고 싶다. 있어도 그만이거나 없으면 좋을 사람으로 낙인 찍힌다면 얼마나 서글픈가? 딱히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1.05.14
척 맨지오니의 음악과 함께 동인천 구제샵 사장님으로부터 만년필 소장자가 몇 자루 내놓겠다는 연락이 왔단다. 그 분이 가지고 나온 만년필은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6뿐이었는데 구형 닙(nib)으로 보아 20년은 된 것 같았다. 문제는 펜의 상태였다. 낙제점에 가까울 정도로 관리가 엉망이었다. 잉크를 주입한 채로 오랫동안 쓰지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1.02.19
트럼펫과 코넷 1. 트럼펫 made in U.S.A 'The Martin' IMPERIAL 올드 모델 피스톤 및 밸브 상태 양호. 전체적으로 던트 등 흠집 없이 깨끗함. 오리지날 하드케이스... 사진 클릭시 원본 파일로 확대되며 밝고 경쾌한 소리가 쭉쭉 뻗어나감. 바하 7C 피스... 2. 코넷 made in Germany 'YORK' Senator 올드 모델. 밸브 피스톤 등 전혀 하자 없음. .. 카테고리 없음 2009.12.24
얼-굴 얼굴(090712)류종호트럼펫[1].mp3 문득 중학교 시절의 음악실이 생각납니다. 판자를 덧댄 외벽에 콜타르가 칠해져 온통 검게 보였지만 크고 웅장해서 강당으로 쓰일 때도 있었습니다. 칸막이를 떼어내 교실 두 칸을 하나로 썼죠. 두 칸을 합치면 전교생이 들어설 만큼 컸어요. 하지만 흔치 않았습니다. 옆 .. 餘談/음악의 세계 2009.07.12
우울증 트럼펫을 들고 연습실을 찾았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65일 만이다. 하지만 20분도 채 안되어 문을 나섰다. 대체 악기를 불 신명이 안 나는 것이다. 기력이 없으니 음정도 엉망이었다. 트럼펫만이 아니다. 아버지 49재를 모시면 다시 하겠노라던 기타도 아직 꺼내보지 않았다. 심적인 여유가 없다. 가족들..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9.05.01
트럼펫은 내 친구(3) 용현동 김영관 사장을 만나러 갔다가 매장 문이 닫히고 휴대폰도 받지 않아 트럼펫 연습실 들러 입술을 풀다... 문득 눈이 많이 내리던 강원도가 생각난다. 어제 같은 추억들... 이 나라 특수부대 요원으로 조국(고향)과 민족(부모형제)을 위해서라면 내 한 목숨 초개와 같이 버리겠노라 외치던 시절이.. 雜記/사진 2008.12.24
[스크랩] [퀴즈] 서울 경찰관 서울에서 근무하는 어느 경찰관이 진급을 했다. 동료들이 축하를 해주면서 '식사 한 끼 사라'는 말을 건넸다. 그는 밥 한 끼를 사는 대신 아래 물건 중 하나를 팀 동료들에게 나눠 주었다. 어느 것일까? 1) 공중전화기 2) 탱크 3) 구내식당 식권 1매 4) 트럼펫 마우스피스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