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구입해 소장하고 있는
저 병사는 무엇을 쓰고 있는 중일까?
사진을 옮기며 책자의 설명을 그대로 붙인다.
'미8군과 북괴군과의 전투는 처절한 것이었다. 또한 중공군의 공격으로 한때 위기에 빠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8군은 완강하게 버티어 전황은 언제나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었다. 지난 밤만 해도 중공군은 이 방위선 바로 20미터 앞까지 아우성치면서 필사적으로 육박해 왔다. 그러나 미8군 병사들의 수류탄 공격으로 15명의 전사자를 낸 후 도망갔다. 격전의 밤이 새고 진지에서 쉬고 있는 제19연대 병사 2명. 1951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