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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記/Pen 혹은 文學
열여덟 고등학생 아들에게 보내는 머리맡 편지
펜과잉크
2008. 11. 11. 10:49
사랑하는,
영어 숙제를 하다가
그대로 잠든
인천고등학교 2학년생 아들의 머리맡에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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