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오후,
연습실 근처에서 점심 식사한 뒤 차를 몰고 소래 염전지에 나갔다. 차에 카메라가 있어 사진이나 몇 컷 찍을까해서였다.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나를 반기는 건 살을 에일듯한 추위였다. 허허벌판에 웬 바람은 그리 부는가? 무심코 장갑을 잊어버리고 가서 카메라 들고 다니기가 보통 고역이 아니었다. 할 수 없이 몇 컷만 찍고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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