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ING GRACE(20110822).mp3
1. 녹음 일시및 장소 : 2011. 8. 22. 14:30경 모던색소폰동호회 스튜디오
2. 녹음 사양 : KING vintage old model 2070 Bb
흔히
색소폰과 트럼펫은 전혀 다르다고 말한다.
관악기에 속하지만(트럼펫은 금관악기, 색소폰은 목관악기),
앙부쉬어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연주자가 혼용하기 어렵다고 한다.
색소폰이 리드악기인 반면
트럼펫이 피스악기라는 점에 착안한 발상이리라 믿는다.
하지만 못할 게 어디 있는가?
부단한 노력에 의해 이것도 저것도 다 성취할 수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 트럼펫을 메인으로 인식하고
색소폰은 세컨 정도로 여기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만큼 트럼펫이 매력적이라는 뜻이다.
물론 이런 인식은 어디까지나 내 개인의 것이다.
내 꿈은
훗날 고향으로 돌아가
뒷산 언덕 혹은
어머니가 다니시는 조그만 예배당에서
오래도록 트럼펫과 색소폰을 부는 것이다.
악보는 2중주 악보를 골라왔다.
내가 연주한 부분은 멜로디 부분이다.
악보를 보며 감상하면 한층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출처 : 내지리 시내버스
글쓴이 : 류종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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