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도 하루종일 내렸어요.
멀리 수봉산 벚꽃이 비에 젖었습니다.
인천대공원에 가고 싶었는데...
두 달 만에 연습실에 들러 악기를 꺼냈습니다.
문득
고향의 어머니가 간절히 그리워졌습니다.
물큰한 감정을 연장시켜 한 곡 녹음했습니다.
효근씨가 이 글을 읽을지 모르지만
SEINSIA MOUTHPIECE 정말 좋네요.
국내에도 저런 명품을 연구하는
장인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다만 가격 문제를 고민해볼 일입니다.
40만원이면 비싸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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