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찬송가를 연주해봤다.
마음을 정돈하는 차원에서 보면 찬송가는 정말 안성마춤이다.
악보만 보고 처음 연주하는 곡이라 음정 잡기도 그렇고, 아무튼 생각대로 쉽지 않았다.
기회를 마련하여 다시 녹음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종계 씨랑 찍은 사진을 보니
다초점 렌즈 안경이라 눈알이 튀어나온 것처럼 크게 보이는구나.
시력 좋았던 시절이 그립다.
곡 명 : 갈보리 산 위에
코 드 :
악 기 : 트럼펫(제니스)
피 스 : 일제 튜닝 수제품
리 드 :
반주기 : 이종계 씨 소유 반주기
갈보리 산 위에
갈보리 산 위에 십자가 섰으니
주가 고난을 당한 표라
험한 십자가를 내가 사랑함은
주가 보혈을 흘림일세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험한 십자가에 주가 흘린 피를
믿는 맘으로 바라보니
나를 용서하고 내죄 사하시어
주가 흘리신 보혈일세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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