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0일(화) 오전 10:30분부터 인천 동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김영승 형님을 초청하여 <'오늘-여기'에서의 인권과 개혁> 주제의 강의를 듣기로 결정 되었습니다. 수 개월 전부터 추진해온 이 계획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경찰 역사상 거의 없었던 사례로 꼽힘은 물론 이번 강연이 경찰 내부에 큰 반향과 전기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소식을 지역 신문사에 제보함은 물론 '인천지방경찰청'과 '경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게재할 것입니다. 상급 부서에서도 각별한 관심으로 지켜보리라 확신합니다. 시인(詩人)이 경찰서에 초빙되어 강연을 한다는 자체가 획기적인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또한 개혁의 일방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