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조지 존슨(1839~1917)이라는 시인이 있었다. 토론토대를 졸업하고 미국의 존스 홉킨스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토론토대학 교수로 재직했던 시인이다.
조지 존슨이 학교 선생님이던 시절에 제자 매기 클라크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들은 자주 매기의 집 근처 개울가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조지 존슨은 매기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즐겨 시(詩)를 써냈다. 둘은 1865년 결혼해서 오하이오주로 이사를 간다. 여기에 두 사람은 신접 살림을 차린다. 조지 존슨은 그곳 학교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사랑하던 매기가 결혼한지 1년도 못되어 결핵으로 세상을 하직한다. 조지 존슨은 클리브랜드를 떠난다. 매기를 잃고난 슬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매기와의 추억이 어려있는 클리브랜드를 떠나 토론토로 돌아오는 것이다.
원제 :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
'餘談 > 음악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미워도 다시 한 번 - Tenor Saxophone (0) | 2006.02.04 |
---|---|
[스크랩] 스페일 세라나데 - 세고비아 연주 (0) | 2005.11.19 |
태극기 휘날리며 (0) | 2005.11.19 |
[스크랩]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ANDRES SEGOVIA (0) | 2005.11.17 |
타브 악보와 기타 프로 (0) | 2005.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