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記/사진

그리운 시절

펜과잉크 2006. 6. 25. 17:41

 

1984년 여름 전방 작전 중...

 

 

미시령에서 전우들과 함께 찍었다. 저 때만 해도 미시령은 민간인 통제구역이었다. 저 깊은 계곡 속에 즉각조치 사격장을 비롯하여 침투 훈련장, 폭파 교육장이 있었다.

 

 

건봉산 기슭... 22사단 건봉산 GP에서 조 일병이 수류탄과 총으로 전우 15명을 사살하고 월북한 직후이다. 추격 과정에서 소속부대 수색대원 3명이 지뢰 폭발로 즉사하기도 했다. 북한은 즉각 이를 공식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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