餘談/아우의 房

痕(5)

펜과잉크 2006. 7. 10. 21:21

 

 

 

 

    고한역2 <초고>

 

 

 내 눈물을 이기는 힘은

 쓰러지는 오열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노동이었나니

 기차를 내리거든

 길을 따라 가라

 길 끝에 집이 있다

 노동의 집

 사람의 집

 

 

 

'餘談 > 아우의 房' 카테고리의 다른 글

痕(4)  (0) 2006.07.10
痕(3)  (0) 2006.07.01
痕(2)  (0) 2006.06.25
  (0) 2006.06.24
막장에서의 책 읽기  (0) 200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