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떠난 여행...
서산 아우에게 전화를 걸어 괜찮은 곳을 추천하라니 좋은 데가 있단다. 서산 I.C에서 아우를 만나 안내에 따라 용현자연휴양림으로 갔다. 모처럼 사촌 동생을 만난 아들 녀석의 표정이 환하다.
서산마애삼존불상이 있는 용현리 위쪽 보덕사 발굴조사 현장 안쪽 계곡에 휴양림이 있었다. 생각보다 별로 인상적이지 못했다. 따라서 쓰고 싶은 글도 별로 없다.
아침에 아우와 조카가 느닷없이 집에 간다기에 잠결에 '응' 대답만 해놓고 나중에 일어나 보니 진짜로 가고 없었다. 나원 참... 아우 성격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수업이 있는 날도 아닌데 뭘 그렇게 아침부터 가 버리나? 나중에 보니 밥까지 지어놓고 갔다. 하하...
1. 용현자연휴양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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