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夜三更 가을입니다. 인천엔 비가 내리고 방향 모를 어디선가 바람이 붑니다. 바람의 끝으로 보슬비 우 몰리는 밤입니다. 삼경(三更)이 지나면 이 가슴의 정한도 깊어지겠지요. 빗발이 우우 몰리는 창 밖 어둠을 바라봅니다. 석류나무 붉은 열매에 불빛이 앉아 조록이 빛나는 게 보입니다. http://db.icpolice.go.kr/upl..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