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의 꿈 내 꿈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 그뿐이다. 고향은 떠나올 때보다 돌아갈 때가 더 힘든 것 같다. 떠나올 땐 단촐한 몸가짐만으로 가능하지만 돌아가는 길은 왜 이리 걸리는 것들이 많은가? 지난 주말 고향에 내려가 조상님들 산소 성묘를 다녔다. 올해부터 제사를 인천 계산동 사는 사촌 아우가 모셔와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