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언젠가 어느 친구 글에 시골 면사무소 개 이야기가 있었다. 면사무소에서 기르는 세 마리의 개 이름이 각기 초복이 중복이 말복이였단다. 삼복이 지난 지금 그 개들은 위기를 잘 극복하고 편히 살고 있으리라 추측된다. 왜냐하면 많은 인간들이 개의 역할을 대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餘談/음악의 세계 201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