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보다 훨씬 좋은 라디오 언제 봐도 정겨운 라디오입니다. 집에서 즐겨 듣는 라디오입니다. 아, 나는 왜 이렇게 현실에 순응하지 못할까요?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겁니다. 더러운 세상이 싫거든요. 원본 파일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9.04.07
잊혀져가는 것들의 소중함 - AM 단파 라디오 밭둑에 라디오를 켜놓고 풀 뽑거나 담배 따던 기억들을 헤아릴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버지, 어머니, 나, 동생들이 불려나가 일하는 밭고랑... 밭 가생이에 켜놓은 라디오는 노동의 힘든 피로를 씻어주기에 안성마춤이었다. 나훈아, 남진, 김상진, 박일남, 오기택, 금과은, 홍민, 조미미, 문주란, 하춘화,..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