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간 추억 사람들은 불우했던 과거를 얘기하길 싫어하는 것 같다. 감추고 싶어한다. 내 사고방식도 한때는 타성에 젖어 어둡고 쓸쓸했던 옛날을 얘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이를 먹으니 옛날의 모든 경험들이 소중하기 그지없다. 내 기억에 우리 동네에서 나무장사를 하지 않은 집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 우리..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6.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