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한문 공부 중학교 2학년 아들의 시험이 오늘까지 치러진다. 사흘째다. 어제 본 시험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문 과목은 이번에도 100점이다. 나는 그 점에 주목한다. 작년 겨울 혹독한 학습의 결과라 믿기 때문이다. 작년 겨울방학 때 아들을 비롯한 수도권 학생 몇을 소집하여 고향으로 내려보냈다. 고향엔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