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추석이 다가왔다. 얼마 전 고향에 갔다가 조상님들 산소 성묘길에 밤나무 단지를 지나게 되었는데 채 밤송이들이 벌어지기 전이었다. 올해는 절기가 좀 늦은 것 같다. 작년 추석 땐 밤나무 아래가 온통 알밤이라서 발을 딛기 곤란할 지경이었는데... 성묘를 마치고 식구들 모두 밤나무 밑으로 몰려가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