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이야기 단지 건너편 옹진군청 광장에 향토시장이 열렸다. 궁금증이 도발하여 가벼운 차림으로 가보니 입구 천막에서 국수와 파전을 판다. 종사원들은 섬의 부녀자들이 동원된 것 같았다. 가판대엔 새우젓, 조개젓, 꽁치젓, 다시마, 포도, 오이엑기스, 쑥환, 메밀꿀 같은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그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