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부여 여행 며칠 전,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막내아들 지석이가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다기에 차를 빌려줬다. 그랬더니 제 아비의 고향이자 할머니 계신 부여 시골집에 내려간 것이었다. 밤에 내려가 이튿날 일어나자마자 청양 선산 할아버지 산소부터 들렀단다. 고향집에서 수 십 킬로를 가야하는 선산에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