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스케치 며칠만 더 지나면 올해도 마지막이다. 시간이 왜 이리 빠를까?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에 술렁였던 때가 엊그게 같은데 그 새 일년이 훌쩍 가버렸다. 밝아오는 신묘년은 토끼의 해라 했던가.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토끼처럼 지혜롭게 난관을 헤쳐나가길 소망해본다. 언론에선 금년도 우리나라 국..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