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공원 길, 꿈돌이랑 꿈돌이랑 수봉공원에 다녀왔다. 봄 기운이 무르익고 있었다. 애견을 데리고 외출 나온 아주머니들... 산책하시는 어르신들... 대체적으로 고요한 분위기였다. 다만 대기가 흐린 게 문제... 개화를 앞둔 목련과 매실나무 짜슥~ 공원에서 힘을 쏟더니 피곤한가 보다. 내가 벗어놓은 야상 위에.. 雜記/Pen 혹은 文學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