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공원 동묘공원에 갔다가 박소영 님을 기다리던 중 안종칠 님이 찍었다. 내가 서 있던 자리 뒤편 대로 건너 옛날에 비 맞으며 걸어간 인도가 있다. 어깨에 멘 게 골동품 AMECO 가방이다. 세상에... 저걸 수중에 넣은 건 행운이다. 디자이너 박소영 님과 雜記/사진 2007.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