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심부름 고향집으로 전화를 드리니 어머니께서 반갑게 받으십니다. 진지 잡수셨어요? 약도 복용하셨어요? 비는 안 오는지요? 직불금 신청은 잘 하셨나요? 몇 가지를 묻고 무릎 수술 부위에 대해서도 여쭈었습니다. 어머니는 막내가 또 다녀갔다 하셨습니다. 문득 막내아우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더군요. 장남인.. 雜記/고향 생각 200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