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 생태공원 저수지의 경고 배 고파 냉장고에 숨겨둔 완두빵을 꺼내 먹자니 느닷없이 빗발이 몰립니다. 영화 스크린 속에서 달려오는 천군만마 발굽소리가 연상됩니다. '밤비'라기보다는 '빵비'가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말은 없겠지만... 빵을 단숨에 씹어넘기고 복분자 한 잔을 들이킵니다. 우면산 산사태를 보니 예견된..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