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서 오늘 인사동에서 친구 이화영과 강영송을 만났다. 아들과 함께 지나오는데 어디서 '어, 야?' 하고 불러 돌아보니 친구들이었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에서 간단한 회포를 풀었다. 그 때 근처 분식점 여주인이 나와 '아저씨들, 간판이 가려지니 저쪽으로 가서 말씀하실래요?' 하는 .. 雜記/사진 200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