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의 탈영 양구, 인제는 탈영해봤자 빠져나갈 구멍이 없음. 곳곳이 헌병 초소이고, 산길을 택해봤자 소양호에 걸려 탈영이 불가능함. 보트나 배를 타고 소양호를 건널 수 있지만 소양호는 건넌다고 일이 끝나는 게 아님. 잘못 건넜다간 더욱 고립지경에 악화될 수 있음. 앞서 언급했지만 인제에서 나오는 도로엔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