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의 장닭(수탉) 소리 몇 년 전, 강원도 정선으로 출장 갔을 때 일입니다. 영동고속도로 새말인터체인지에서 빠져 안흥을 거쳐 평창을 경유한 후 새벽 한 시 넘어 정선에 도착했습니다. 우선 먹을 곳부터 찾았지요. 그러나 읍내는 모두 불이 꺼지고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참 후에 겨우 '안동찜닭'이라고 쓴 간판의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