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다방 '비땅' 2005년에 만난 70년대 DJ 장민욱씨 한 우물 파는 일. 말이 쉽지 보통 일이 아니다. 앞에서 펌프 놓는데 옆에서 또 상수도 파지, 앞서 간다고 모두 야단인데 혼자 묵묵히 우물을 판다? 앞서가는 것만 좋아하는 세태에서는 처진 사람으로 여겨지기 십상이다. 더구나 사람들이 잊고 있는 분야라면 말할 것도 .. 餘談/음악의 세계 200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