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리랑 (Jeongseon Arirang) - 엮음. 자진 아라리 해발 1,000m가 넘는 산만 서른 개, 첩첩산중으로 둘러싸인 정선에서는 600년 전부터 아라리 한 자락이 전해져 왔다. 평생 쌀 두 말도 못 먹고 죽는다는 궁벽산골 정선의 삶은 한과 눈물로 가득했다. 정선의 산은 오르고 올라도 답답한 마음을 풀 수 없었지만, 지천에 널린 산나물들은 가족들.. 餘談/음악의 세계 201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