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至川) 스케치 은산에서 부암리 고개를 넘어 회곡리 앞 차도를 지나면 지천(至川 : 청양군 홈페이지 참조)에 닿는다. '至'는 '닿다' '이르다'의 뜻이니 결국 하나의 거대한 물줄기 정도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거기서 지척이 금강 아니던가? 얼마 전까지 내가 '소부래' 어쩌고 오기(誤記)했던 '소골내'에 대하여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