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행이란 말이 어울릴지 모르겠다. 가을 휴가를 받아 고향으로 농사 지으러 가면서 찍었다. 새벽에 아들과 함께 광천 국도를 달리는 모습부터 부여 읍내 <서동요 碑>와 궁남지 근처 수차를 배경으로 찍었다. 밤 수확하는 장면은 찍지 않았다. 정말 힘든 일이 밤 줍기이다. 이번에 다시 한 번 절실히.. 雜記/사진 200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