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설 호남지방에 눈이 많이 내렸다 한다. 기상예보에서도 연일 호남의 '대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쯤되면 '만설'이기에 앞서 '폭설'이다. 전북 부안, 김제, 익산쪽이 두드러진다 하여 서천의 판교중학교에서 근무하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지금도 계속 눈이 내린다는 얘기다. 현재 무릎까지 쌓였다는..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