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단인지 봉사단인지 판단이 모호합니다. 다만 제 수준으로도 아이들 귓밥 파내주는 정도는 할 수 있어요. 사진 보니 샘물교회 여성 신도분께서 피부색 까만 아프리카 소년의 머리를 옆으로 뉘이고 귓밥 파내주는 사진을 접사 촬영하여 마치 의사가 심각한 질병을 치료하는 차원의 의료봉사를 하는 것처럼 묘사해놓았던데요. 제 판단이 잘못된 건가요? 아무튼 '샘물교회 봉사단 철수 완료'라는 제목을 보니 뭔가 매끄럽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이런 글을 올립니다. 선교도 좀 분에 맞게 하는 게 옳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주제 : <인질석방> 샘물교회 아프간 봉사단 철수 완료 [미디어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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