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몸살의 약 기운에 빠져 혼몽한 상태로 녹음했다.
그래도 음악이 있어 나를 바로 세울 수 있다.
집에 와 들어보니
수준을 논하기 이전에 악기에서 버터냄새가 팍팍 꽂혀온다.
좋은 악기를 소장한다는 건 큰 행운이다.
1980년도에 생산된 KING 1500 빈티지 모델에
남해 함종윤 목사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바하 메가톤 3C 피스를 장착했다.
* 2010. 12. 18 오후 녹음
* KING 1500 모델 ( 1980년도에 출시된 빈티지 ) + 메가톤 바하 3C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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