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남자는 거리의 악사입니다.
남자는 청소기 수리점을 운영하는 아버지 일을 도와주면서
거리로 나가 노래를 불러 돈을 법니다.
밤에 노래를 부르는데 운명적으로 그 소녀가 노래를 듣고 10센트를 줍니다.
남자와 소녀는 곧 친해지고
남자가 소녀의 집에 가기도 하고 소녀가 남자의 집으로 가기도 합니다.
소녀는 피아노를 배웠지만 피아노 살 돈이 없어
가게 주인의 허락을 받아 피아노를 치곤 합니다.
그날 남자와 소녀는 기타와 피아노로 함께 연주를 합니다.
이게 그 유명한 <Falling Slowly>입니다.
그후 둘은 데이트(?)를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만나러 런던으로 가게 되고
남자는 소녀에게 주말 동안 임시 밴드를 만들어 녹음하지 않겠냐고 묻습니다.
소녀는 동의하고 기타리스트와 드러머를 모아 임시 밴드를 만들고
소녀의 뛰어난 흥정으로 녹음실을 구해 녹음을 합니다.
녹음이 끝나고 소녀와 남자는 헤어집니다.
소녀는 떠난 남편의 딸을 기릅니다.
남자가 런던으로 가늘 날,
소녀의 남편이 소녀에게로 돌아와 함께 삽니다.
그렇게 각자의 길을 가던 중
남자는 소녀에게 떠나기 전
피아노를 선물해주고 소녀가 피아노를 치며 영화가 끝납니다.
다른 영화에 비해 많지 않은 배역과
짧고 간단한 스토리였지만 정말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베이시스트 출신의 존 카니 감독과
영국의 실력파 인디 밴드 더 프레임즈의 리드 보컬인 글렌 한사드,
그리고 더 프레임즈의 게스트로 앨범작업을 함께 한
체코 출신의 어린 소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주인공으로 참여,
뮤지션 출신의 감독과 주인공들이 최고의 음악영화를 탄생시켰죠.
<원스>는 아일랜드의 더블린 거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국적인 영상미,
이와 함께 어우러지는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금세기 최고의 음악영화(by 시카고 트리뷴),
현대의 가장 위대한 뮤지컬영화 중 하나(by 빌리지보이스)라는 평을 얻으며
인디 음악영화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보석같은 영화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존 카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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