痕(5) 고한역2 <초고> 내 눈물을 이기는 힘은 쓰러지는 오열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노동이었나니 기차를 내리거든 길을 따라 가라 길 끝에 집이 있다 노동의 집 사람의 집 餘談/아우의 房 200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