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단무지 배가 고파 차를 몰고 김밥집을 찾아가서 계란말이 김밥을 포장해달라 했다. 즉석에서 계란말이 김밥을 만들어 칼로 쓱쓱 썰어 잘 포장해주는 것이었다. 먹음직스런 계란말이... 근데 사무실 와서 포장을 뜯으니 반찬으로 포장한 단무지가 달랑 두쪽이다. 어이가 없어져 웃다가 갑자기 슬퍼졌다. 그리..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6.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