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근하신년 올해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댁내 두루 평안하소서! 꿈돌아, 네가 깔개 삼아 앉은 그 옷이 내가 가장 아끼는 A-2 가죽자켓이라는 거 알고 있니?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3.12.31
수봉공원 길, 꿈돌이랑 꿈돌이랑 수봉공원에 다녀왔다. 봄 기운이 무르익고 있었다. 애견을 데리고 외출 나온 아주머니들... 산책하시는 어르신들... 대체적으로 고요한 분위기였다. 다만 대기가 흐린 게 문제... 개화를 앞둔 목련과 매실나무 짜슥~ 공원에서 힘을 쏟더니 피곤한가 보다. 내가 벗어놓은 야상 위에.. 雜記/Pen 혹은 文學 2012.04.09
수봉공원 길 - 꿈돌이 며칠 전, 자정 무렵 찐빵을 먹은 게 잘못되어 사흘째 호된 고역을 치르고 있다. 예상 외의 속쓰림으로 몸살 기운마저 돈다. 다른 일을 접고 아우와 함께 개를 데리고 수봉공원에 올랐다. 공원길을 천천히 걸으며 생각하니 가까운 곳의 문협 사무실과 각별한 회원들 얼굴이 떠오른다. 문광..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