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바다에 남겨 놓은 것들>의 '면회'에 관한 소회 문학 도서에서, 특히 시집이 기억에 남는 건 시라는 장르가 읽을 때마다 매번 그 느낌이나 울림이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젊은시절 전혜린(故)의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를 한 번 이상 읽지 않은 분은 없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영화 <닥터 지바고>를 일곱번 .. 雜記/Pen 혹은 文學 201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