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바다에 남겨 놓은 것들>의 '면회'에 관한 소회 문학 도서에서, 특히 시집이 기억에 남는 건 시라는 장르가 읽을 때마다 매번 그 느낌이나 울림이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젊은시절 전혜린(故)의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를 한 번 이상 읽지 않은 분은 없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영화 <닥터 지바고>를 일곱번 .. 雜記/Pen 혹은 文學 2012.02.19
[스크랩] 인천문협 박경순 시인과 나보다 한 살 어리다. 해경 최초 여자 경위가 되어 화제가 되었던 인물... 지금은 더 높은 계급으로 있다. 보면 언제나 천진난만한 모습이다. 파라다이스호텔 1층 로비에서 한 컷 찍었다. 내가 찍자고 했음. 고향에 두고 온 시골처녀 같은 이미지가 정말 좋다. 평생 저 모습을 잃지 않았으면... 사진정보 .. 雜記/사진 200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