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 고향에 다녀왔다. 아버지 49재(齋)가 있었다. 원래는 오늘(4월 15일)이지만 어머니께서 평일을 피해 며칠 앞당기셔서 지난 주말 고향 선산에서 위패를 태우는 등의 절차를 밟았다. 마침 휴가를 얻어 충분한 여유가 가능했다. 고향에 머무는 동안 산에 올라 란(蘭)도 채집했다. 숲이 우거져 란(蘭) 찾기가 .. 雜記/사진 2009.04.15
주택가 공원 아들과 함께 걸어 걸어서 인천고등학교 맞은편 주택가 공원까지 갔다. 십여년 전만 해도 그 공원은 우범지역이었다. 주변에선 하루도 끊이지 않고 빈집털이가 터졌다. 지금은 인천지검 수사관으로 있는 박O선 씨와 한 조로 활동하던 시절, '양아치'로 변장하고 공원에 웅크리고 있다가 돈을 빼앗으려 .. 雜記/사진 200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