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에 관한 회억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시점에 이르면 다사다난했던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무엇이 옳고 그른 일인가를 따지기 전에 전혀 예기치 않은 결론에 도달한 문제도 있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가는가? 일년 동안 즐겁고 보람찬 일들도 있었고 아쉬운 일도 있었다. 기억에 남을 일이 무엇..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