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자 직업에 관한 얘기를 하지 않으려 다짐하면서도 연중 1-2회는 특별한 분위기에 취한다. 근래 들어 이러한 횟수가 잦았던 건 아닌가 되짚어본다. 이 직장에 있는 한 모든 이가 나를 필요로 원하는 사람으로 존재하고 싶다. 있어도 그만이거나 없으면 좋을 사람으로 낙인 찍힌다면 얼마나 서글픈가? 딱히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1.05.14
Flugelhorn과 함께 내가 가지고 있는 악기는 오래된 것들이다. 오랜 세월을 지나왔음에도 상태가 아주 좋아야 한다. 첫번째로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雜記/사진 2011.01.15
색소폰과 낙원상가 색소폰에 미쳐 살 적에 서울 낙원상가를 오르내리던 기억이 난다. 빈티지 악기를 찾기 위해, 명품 마우스피스를 찾기 위해 수시로 전철에 몸을 실었다. 낙원상가에 진열된 수많은 악기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들뜨기 십상이었다. 기타를 보면 알함브라 궁전이 연상되었고 트럼펫을 보면 루이 .. 카테고리 없음 2006.09.06
색소폰 공연 안내 http://db.icpolice.go.kr/uploadfile/tboard01/7338지난_여름의_이야기.mp3 안녕하십니까? 한동안 뜸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주말(토) 저희 '색소폰나라 인천소리고을' 정기 연주회가 예정되어 알려드립니다. 벌써 32회 연주회가 되는군요. 특히 이번 행사는 금년도 마지막 야외 연주회라서 그 어느 때보다 뜻 .. 餘談/음악의 세계 2005.10.20
연주자를 찾습니다 서양식 대형 레스토랑에서 색소폰 연주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연주 장르를 망라합니다. 여성 연주자를 우대하며 나이 제한 없습니다. 대상 업소는 인천으로 밤 9시~10시 전후 출연이 가능한 분이면 좋겠습니다. 연주 시간은 30분 가량입니다. 경인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인접한 업소로 서울 분들도 출연 ..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