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 & 속초 동무들과... 2012. 2. 11 - 2. 12 선자령 속초 <동해콘도> 대포항 횟집 콘도 지하 노래방 낙산사 의상대 설악산 - 대청봉이 보인다. 솔비치 내가 703 특공대를 전역한 직후 현리 사령부에 살았던 애재... 각별하다. 훗날 유동일 교수의 배우자가 되다. 속초를 떠나며 雜記/사진 2012.02.15
추억을 찾아 떠난 여행 삶을 지탱함에 있어 힘들고 어려울 때면 군시절을 떠올리며 각오를 다지곤 한다. 내 생의 한때를 찬란히 수놓았던 군시절의 경험들이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어준다. 이번에도 아들과 함께 강원도로 떠났다. 속초시 사조콘도 24평형을 3박4일 예약하고 홀연히 출발했다. 일상의 찌든 때를 벗겨낸다는 마..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1.01.22
옛 그리움 80년대 초, 강원도 홍천이나 인제 혹은 양구에 가려면 서울 용산역에 내려 전철을 타고 동마장터미널 가서 금강여객 시외버스를 타야만 했다. 길은 지루하게 지어졌다. 인제까지 4시간 30분 소요됐던 걸로 기억한다. 중간에 팔당 호반길을 지나고 용문을 지나 홍천과 신남... 신남에서 양구로 가는 삼거..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10.05.10
속초 바다를 그리며 이런 노래가 있다. 동해바다 푸른 물결 / 강릉이라 경포대에/ 달이 떴구나 / 어부들아 돛을 달고/ 푸른 꿈을 넓게 펴라 / 정어리떼 몰려든다 팔딱팔딱 팔딱 / 팔딱팔딱 팔딱/ 한 마린들 놓칠소냐 내 손아귀에.../ 행군을 하면서 보폭에 맞춰 부르는 군가 같은 노래다. 동해바다 푸르지 않은 곳이 있을까마..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5.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