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의 단상 여름철에 창문을 열어놓고 있으면 지나가는 발자국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며칠 전 새벽엔 웬 아이 우는 소리가 들려 창문을 내다보니 고양이 몇 마리가 모여 교미를 하고 있었다. '저것들이 사람처럼 수시로 섹스를 하면 정말 시끄럽겠군' 생각을 하며 억지로 잠을 청했다. 한참 단잠에 빠져있을 식전.. 雜記/이 생각 저 생각 200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