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病 어젯밤, 아홉시 넘어 아들이랑 함께 힘찬병원에 들렀다. 수술하신 어머니를 뵙기 위해서였다. 705호 병실에 들리니 침대가 비어있다. 간호사에게 물어 건너편 집중실로로 향했다. 네 분의 환자 중 어머니가 보인다. 어머니는 왼쪽 다리를 붕대로 둘둘 감고 얼음팩 찜질을 하셨는데 두 손으로 침대 양쪽.. 부모님 관련/부모님 자료 2009.05.13